쏘피컴퍼니(주), 국내 뷰티 업계 최초 ‘전 세계 코스트코 벤더사’ 등극 … K-뷰티 글로벌 도약 신호탄

K-뷰티를 선도하는 쏘피컴퍼니(주)(SOPHIE COMPANY Co., Ltd.)가 코스트코 중국 벤더 코드를 새롭게 획득하며, 미국 본사와 대한민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프랑스, 스페인, 아이슬란드, 스웨덴), 영국, 대만, 일본 등 전 세계 모든 코스트코 벤더 코드를 확보한 최초의 공식 벤더사로 등극했다. 이번 성과는 국내 뷰티 업계 최초이자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으로, K-뷰티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유통사 대부분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쏘피컴퍼니(주)는 뛰어난 제품력과 기민한 시장 대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이면서도 기하급수적인 매출 성장을 달성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약 3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약 1,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에는 2,000억 원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SOPHIE COMPANY는 2020년 법인 출범 이후 불과 몇 년 만에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유통망 확장을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이 K-뷰티 제품을 선택하는 흐름 속에서 쏘피컴퍼니(주)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박선주 대표이사의 미국 및 글로벌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획·영업 역량을 꼽는다. 박 대표는 현지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정교한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가치를 글로벌 무대에서 꾸준히 높여왔으며, 이러한 비전은 젊고 열정적인 임직원들의 에너지와 결합해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

박선주(Sophie) 대표는 “코스트코 글로벌 벤더 등록은 단순한 계약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K-뷰티를 세계 무대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세계 각국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제품과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쾌거로 쏘피컴퍼니(주)는 K-뷰티 산업 전반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더욱 견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전망이다.


leechem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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